프로젝트 성격 : 신규개발/ 1인 개발 (참여 100%)
개발 기간 : 3일+검수1일

2006 독일월드컵때 빠듯한 일정으로 밤새서 코딩하고 오픈한게 엇그제인데,  
벌써 두번째 월드컵 사이트를 개발하네요;

이번엔 모바일 월드컵 사이트입니다. 이미 일간스포츠를 담당하고 계신 선배가 PC버전 사이트를 구현해두었기 때문에
다 지어진 쌀밥에 숟가락만 얹었던(ㅋ) 프로젝트였네요.

http://m.joins.com/wc2010/

게다가 조인스 모바일 사이트(http://m.joins.com/) 역시 100% 개발했었기 때문에
각 단말기별 UI를 맞추기 위한 html이나 css는 이미 확보된 상태였습니다.

조인스 모바일과는 다르게 월드컵 사이트는 한 달 짜리 사이트라 아직 출시되지 않은 바다폰은 고려대상에 넣지 않았습니다. 뭐 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아마 잘맞을껍니다 -_-a

테스트폰은 역시 아이폰, 안드로이드 계열 (갤럭시A로 테스트), 옴니아2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모바일 사이트와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웹에서 편집한 내용을 모바일용에 맞춘 크기로 동적으로 썸네일을 생성합니다.


가로로 봐도 문제없습니다.


포토뉴스 입니다. 남아공 포토기사를 추출해서 보여줍니다.


경기 일정입니다. 중요한(!) 우리나라 경기는 위에 경기결과와 함께 보여주고
아래는 오늘 날짜의 경기일정을 보여주게 됩니다.
오늘은 개막식 이전이라. 개막식 경기를 보여줍니다.



각 조별 승,무,패, 골득실, 승점 등의 순위를 보기위한 페이지 입니다.
조만간 이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조별 토너먼트가 끝나면 의미없는 데이터일텐데요.
써놓고 나니 참 썰렁하네요.

보통 모바일 사이트의 메타태그에 viewport 태그가 들어가는데요
고정된 사이즈로 보여주고 싶다면 user-scalable=no로 잡으면 됩니다.
중요한건 옴니아2로 접근했을때, initial-scale=0.75 로 보여줘야 원하는 적절한 크기의 사이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꼬박 하루를 구글신님께 200m 암반수를 떠놓고 빌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meta name="viewport" content="user-scalable=no,initial-scale=1.0,maximum-scale=1.0,minimum-scale=1.0" />

혹시나 옴니아폰에서 모바일용 사이트가 뻥튀기 되서 보이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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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리미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4일 지식경제부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전략`을 보고하면서 휴대폰 분야 대책으로 데이터요금 무한정액제 등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단독)정부, 스마트폰 요금제 개편 추진.."더 싸게" >

아이폰이 나온지 불과 2달 남짓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변하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벌써 이런 기사가 나오다니 깜짝 놀랬어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변화하고,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으로 보니
통신사들은 이미 준비만 하고, 누가 먼저 스마트폰과 무선요금다운이라는 수익률 악화가 될지도 모르는... 그 폭탄을 터트리느냐 하는 일종의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었던 셈이네요.

KT 曰 까짓꺼 내가 먼저 터트리마.

이제 우리나라도 무선인터넷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 수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좀 더 고화질, 고용량의 정보들이 3G망을 이용해 떠돌겠네요.

무제한정액요금제가 도입하면 가장 혜택을 많이 볼것이 모바일 기기에서 스트리밍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속되는 스토리지,cdn비용의 부담과 광고수익 악화로 문닫았던 몇 업체들, 지금 재정상 위기에 있는 몇 UCC 서비스 업체들은 다시 새로운 시장에서 수익모델 찾아낼 수 있게 되었구요. 모바일 기기상에서의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는 PC에 비해 비교적 스토리지비용이 들지않기 때문에 해볼만한 사업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ipad 도 104*768 해상도이고, 왠만한 모바일 기기는 480*320 수준의 H.264나 ogg인코딩이면 유료컨텐트 영상도 커버가 가능하고 향후 HTML5에도 대응할 수 있으니까요.)

모바일 전문 교육동영상 사이트가 당장 한 두달 안에 나타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무제한 정액요금 + (입시관련 교육 동영상 무료 이용권) 등으로 학생층(이라고 쓰고 학부모의 지갑이라고 읽는다)도 공략할 수 있게 되었구요. 

당장 일본수준만큼 모바일 시장이 커지진 않겠지만 점점 모바일에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무가지에 돌아다니는 #XXX 만 눌러봐 오빠 같은 낚시성 영세 모바일 업체들은 상당수 사라지거나 체질변환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은 따로 모바일 성인컨텐트를 보기위해 돈을 낼 필요 없으니까요; 왠만한 미디어사이트나 커뮤니티사이트에 성인인증만 하고 들어가면 되니... 데이터가 무제한정액이라면  므흣(?)동영상 유료 서비스도 뭐... 불가능한건 아니겠죠.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시장도 현재까지 국내에선 블루오션입니다.
G센서를 이용한 모바일 카트라이더(?).. 생각만 해도 ㅎㅎㅎ.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장소와 상관없이 대규모 토너먼트도 가능할겁니다.

결론은..
무선데이터요금의 무제한정액제는 적극 환영하는 조치구요. 결국 이 조치가 그동안 외면받았던 모바일 컨텐트 시장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꺼라는 겁니다.
처음 IT 붐이 일어났을 때처럼, 모바일 붐이 일어나고 모바일 대박 신화가 몇명 쓰여질지도 모르겠구요.

개인적으로 이 모든게 '아이폰 도입'으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는건 역시 오버일까요?
만약 아이폰 도입하지 않고, 옴니아에 T스토어 (어플 하나 다운받으면 어플요금과는 별개로 2~4000원 이상을 무선데이터요금으로 지불해야 했던) 그 시장상태에 있었다면... 전 이런 변화가 벌써 오리라곤 생각되지 않는걸요. ^^

Posted by 두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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