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3 10:28
언제 초콜렛을 받아봤는지 가물가물한데요.
저랑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던 발렌타인데이..
컴퓨터에겐 내일이 중요한(?) 날이 되었군요
바로 컴퓨터 시계가 1234567890이 되는 날입니다.
컴퓨터 시계는 Unix timestamp입니다.
이는 1970년 1월 1일부터 카운팅을 시작해서 계속 증가가 되는 절대값입니다.
많은 시간관련 컴퓨터 연산이 이 수치를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죠 ^^
엄밀하게 말하면 13일의 금요일인 오늘밤 23:31:30 입니다.
GMT 시간으로요.
우리나라는 여기에 9시간을 더하니
발렌타이데이인 아침 8시 31분 30초가 되는거죠.
이순간 컴퓨터시계가 1234567890이 됩니다.
그게 나랑 뭔상관이냐고 되물으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는 저로썬
컴퓨터의 생일(?)을 챙겨주는 기분이랄까요.
비슷한 생각을 하고 이날을 기념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아~ 지금 1234487696이네요. 22시간 정도 남았다고 나옵니다 ㅎㅎ
http://labs.smle.net/valentine2009
외국에서도 물론 있구요
http://timestamp1234567890.com/
그냥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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